제3회 신풍호월학술상 신약연구개발 부문 시상
서울대 약대 박형근 교수 수상
신풍 호월 학술회(이사장 장용택)와 서울대학 약학대학(학장 이봉진 교수)이 공동 주관하고 재단법인 관악회와 신풍제약이 후원하는 ‘제3회 신풍 호월 학술상’ 신약연구개발부문상에 박형근 교수(서울대 약대)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4월 23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 홀에서 개최하였으며 상금으로 3,000만원이 수여되었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내에 독립적인 추천위원회를 두고, 국내 최고 권위자 5인의 심사위원회가 미래의 약학연구 및 신약연구 개발에 공로가 있는 약학 연구자를 공정한 심사로 선정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신풍 호월 학술회 장용택 이사장은 “앞으로 세계적 수준의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약학대학의 연구결과들은 제약기업이 산업현장에서 축적된 제품생산과 신약개발 경험과 융합되어야 한다. 이를 직·간접으로 꾸준히 지원해왔던 정부와 學·硏·産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약개발 프로세스를 더욱 강화시켜 나가야 할 때다” 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상에 수상자로 선정된 박형근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광학활성 유기 화합물의 입체선택 적합성에 관한 것으로서, 원료 및 완제의약품의 경제적 합성 생산에 응용 가능한 분야이다.
특히 지난 16년간 광학활성 상전이 촉매의 개발 및 응용에 관하여 지속적으로 연구한 결과, 우수한 연구 성과를 JACS 등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에 발표하여 국제적인 선도 연구자로서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06년부터 2008년에는 본부 학생처장으로서 본부 발전기금모금과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 창립과 함께 S-CARD시스템 사업 및 맞춤형 장학복지 제도 등을 최초로 시행하였고, 2009년에서 2011년에는 약학대학의 교무부학장으로서 새로운 약대 6년제를 시작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현재 약대 BK플러스 사업단장과 대한약학회 총무위원장 겸 이사로서 약학계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신풍 호월 학술상은 신풍제약 창업주의 선친이신 호월 고 장창보 회장님의 의약보국의 숭고한 유지를 받들어 서울대학 약학대학과 공동으로 미래의 약학 연구 및 신약개발에 연구업적과 학술발전에 공로가 큰 연구자에게 매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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