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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전국단위 문화활동 적극 지원" |
대약가요제등 구상..지방약사회 경영강좌 적극지원 |
"회비없는 약사회는 재정확충 노력의 표현" 해명 |
조 찬휘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가 서울시약 회장을 맡으면서 보여준 약사의 문화생활 향상에 지대한 관심을 대한약사회장이 되면 더욱 확대시킬 계획임을 밝혔다. 조 후보는 4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시약에서 합창단을 구성 매년 음악회를 열었고 다양한 동호회 활동만큼 약사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는 것도 없을 것이라며 음악, 미술등 여러가지 분야에 취미를 가진 약사회원들의 동호회활동을 대약 차원에서 지원할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가칭)대약가요제 같은 것을 만들어 개최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있다"고 밝혔다. |
아울러 그는 "이제 공부하는 약사가 되어야 경쟁력이 생기며 그 열기는 뜨거우나 대부분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활성화되어 상대적으로 지방약사들은 소외받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지방 소도시 단위에서 경영강좌 의지를 갖고 추진하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각 지부별로 정책단장과 부단장을 별도로 둬 전국 각지의 유능한 약사인재들을 통해 약사 직능 향상에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것도 하나의 구상"임을 밝혔다. 한편 출정식에서 밝힌 공약중 회비없는 약사회에 대해서는 "회비를 전혀 안받는 다는 것이 아니라 재정확충 방안을 다각도로 구상해 회비를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며 성북구약사회장 시절 구약사회 건물의 경우와 서울시약사회지 변화등을 예로 들었다. 그는 "재정이 튼튼한 약사회라면 회원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일수 있는 것은 자명하므로 재정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11-05 오전 9:1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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