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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진 "정품, 명품, 진품 회장 되겠다"

jean pierre 2009. 11. 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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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진 "정품, 명품, 진품 회장 되겠다"
출정식, 정책기반 통해 위풍당당 약사회 구현
정명진 서울시약사회장 예비후보가 위풍당당한 약사회를 앞세워 출사표를 던졌다.

정 후보는 4일 대약회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약사의 직능훼손 세력앞에 위풍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회원이 하나로 뭉쳐 강한 약사회를 만들 의지를 지녔다면 충분히 위풍당당한 약사회구현이 가능하며 그러한 약사회를 만들어 나가기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오랜 중앙회 회무경력을 바탕으로 정책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행동으로서 위풍당당을 앞세워 소신있는 회무를 펼칠 계획이며 회무활동을 하면서도 오랜기간 개국을 해오면서 약국가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위풍당당 약사회, 위풍당당 서울시약사회'를 슬로건으로 내건 그는 주요 공약으로 ▲일반약 약국외 판매불가와 일반인 약국 개설 저지▲약사법 과도한 조항및 쌍벌제 폐지 ▲성분처방 단계적 실시와 대체조제 사후통보 폐지 및 재고약 반품 시스템 구축▲약사감시 체계 일원화 및 자율감시권 획득 ▲카드 수수료 인하 ▲공직약사 및 병원약사 처우개선을 위해 대의원을 일정비율 배정▲회원 고충처리센터 운영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종렬 중앙대약대 총동문회 부회장은 추대사(대독)를 통해 "약사회는 의약분업, 슈퍼 의약품 판매, 일반인 약국개설 등 순한 난제들이 실타레처럼 얼키고 설켜 있다"며 "이런 난제들이 산적한 현시점에서 서울시약사회 회장 출마를 결심한 정명진 예비후보는 약사회의 일꾼이자 희망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권태섭 후원회장은 "정명진은 이름에서도 보여지듯 그야말로 정품, 명품, 진품인 인물"이라며 "보여지는 모습보다 그를 알고나면 진면목을 알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실질적으로 동문회와 지역기반인 서대문구약사회 회원만 초청해도 자리를 메울수 있었음에도 불구, 정 후보측은 화려하게 하지말자는 의견이 많아 행사장에는 자리가 듬성듬성 비었다.

이에대해 정 후보측은 "세과시의 중요성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회원들에게 얼마나 어필하느냐의 중요성이므로 참석 인원수에 연연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행사는 식전행사로 난타공연이 있었으며 다른 후보처럼 축가 공연이나 기타 부대행사는 거의 없었다.

출정식에서는 김구 약사회장, 조찬휘 서울시약 회장 등 약사회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박기배 경기도약회장, 김현태 경기도약 예비후보와 각 약대동문회장, 서울시약 산하 주요 분회장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1-05 오전 8: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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