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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약대, 대약 선거 후보 단일화 추진

jean pierre 2012. 5. 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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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약대, 대약 선거 후보 단일화 추진
55차동문회..4명 출마설 거론 따라
2012년 05월 29일 (화) 08:58:5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중대약대 동문회가 이번 대약 선거에서 후보로 나설 동문들이 복수로 나타 남에 따라 고민에 빠졌다.

현재 4명의 동문이 출마를 염두에 두고 꾸준히 물밑 작업을 벌여온 터라 이들을 단일화 하기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현재 동문회에서는 조찬휘 전 서울시약회장, 김현태 경기도약사회장, 박기배 전 경기도약사회장, 권혁구 약사공론 주간등이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 이들은 모두 의지가 강한 편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와관련 중대약대 동문회는 26일 55차 총동문회를 열고 이 문제를 논의했지만 여전히 해결책이 난망하다.


일단 동문회는 후보단일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당사자들이 출마의사를 고수할 경우 사실상 출마를 막는 것을 강제화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동문표의 분산이 우려되기에 동문회측으로서는 복수 후보는 어떻게든 막아야 하는 입장이다.

 

지난 선거에서도 복수 후보가 출마해 어려움을 겪은 중대동문회는 이번에는 어떤 결론을 얻어낼지 주목된다.

서국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문회를 위해 분열을 조장하는 세력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어떻게 해서든 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이날 동문회는 이와관련 후보 단일화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위원회 규정 개정안을 통해 현재 84명인 위원을 두배수로 늘리기로 했다. 이는 보다 많은 동문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이날 총회는 예산 1억 8천여만원과 장학기금 확충, 모교의날 기념 테니스·골프대회 개최등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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