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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술, 심혈관 질환 위험

jean pierre 2011. 9. 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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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술, 심혈관 질환 위험
수술 대상자 중성지방 43% 줄어
2011년 09월 23일 (금) 13:58:0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지방흡입술이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중성지방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성형외과전문의 에릭 스원슨 박사는 지방흡입술을 받은 사람 229명을 대상으로 3개월 후 혈액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술 전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았던 사람들은 중성지방이 43%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지방흡입술 전에 중성지방 혈중수치가 정상이었던 사람들은 수술 후에도 변화가 없었다.

이들은 또 혈중 백혈구 수가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줄어든 중성지방이 얼마나 오래까지 지속될 것인지 또 지방흡입술이 실제로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어 줄 수 있는지를 알 수 없다고 스원슨 박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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