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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식단, 뇌 건강에도 도움 | ||||
소혈관 손상 위험 감소 효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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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식단이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이애미 대학 의과대학의 Hannah Gardner 교수는 지중해 식단이 나이가 들면서 나타날 수 있는 뇌의 소혈관 손상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연구에서는 노인 966명(평균연령 72세)을 대상으로 식습관을 조사, 지중해식단에 얼마나 가까운지를 평가하고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뇌의 소혈관 손상 정도를 나타내는 백질(白質)의 고강도용적(hyperintensity volume)을 측정했다. 그 결과 식습관이 지중해식단에 가까운 사람일 수록 백질의 고강도용적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뇌의 소혈관 손상은 정상적인 노화현상의 일부일 수 있지만 고혈압, 당뇨병, 흡연과도 연관이 있으며 손상정도가 심하면 뇌졸중,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지중해식단이란 야채, 과일, 견과류, 콩 등 식물성 식품과 생선에 소량의 적색육과 닭고기로 구성되는 지중해 주변 지역 사람들의 식단을 말한다. 식용유는 단가불포화지방인 올리브 기름이 사용되고 포도주가 곁들여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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