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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복지부장관 11일 공식 취임

jean pierre 2013. 3. 1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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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복지부장관 11일 공식 취임

사회 안전망 강화 밝혀

 

진영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복지부청사에서 공식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진영 장관은 사회복지의 포괄적인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언급했다.

 

먼저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개별급여 체계의 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국민도 기초적 삶을 영위할 수 없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 하고 이 일환으로 "저소득 가구의 개별 수요에 따른 맞춤형 개별급여 체계의 틀을 마련하고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 장관은 또 세계 최고의 고령화 사회에 미리 대비하는 보건복지정책을 펴겠으며 국가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신 인구전략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보건의료 체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힌 진 장관은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방안을 마련해 국민 우려를 해소하고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건강을 치료개념에서 예방개념으로 전환하는 시스템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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