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차바이오앤, 미 병원인수 가시화. 줄기세포치료제 기대감

연내 2곳 병원 인수...줄기세포치료제 상업화 바짝 

차바이오앤이 연내 미국 전문병원 인수를 마칠 계획이며 아울러 줄기세포치료제 성장 기대감이 고조되는 등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관련 하이투자는 차바이오앤에 대해 거듭 할수록 해외 의료기관 인수를 통한 병원 운영과 줄기세포 치료제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미국 전문병원 2곳 인수가 가시화되고 내년에는 종합병원 1곳 인수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인수한 전문병원을 통해 종합병원으로까지 환자를 유치하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 배아줄기세포치료제 상업화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도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그동안의 축적된 배아줄기세포치료제 연구들로 인해 다수의 파이프라인들이 임상 진행 중”이라며 “임상을 거듭 할수록 세계 최초로 배아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이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