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복재단-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 지원 센터 MOU 체결
공동연구 사업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센터장 이용재, 이하 생산센터)는 2016년 1월 14일(목) 오후 1시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센터장 김미려)’와 생산센터 회의실에서 공동연구사업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에서 양 기관은 ▲ 국가 및 지자체 연구개발과제 공동응모 및 상호위탁 ▲ 생물•한방소재 및 제품의 효능검증, 공동사업화 협력 프로젝트 추진 ▲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 관련 세미나, 학술대회, 심포지엄, 워크샵 등 행사공동개최 ▲ 연구인력, 기술, 정보교류 기타 상호 협력이 가능한 관심분야 등을 주요 협력방안으로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최근 천연물 소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천연물을 주원료로 한 의약품, 의약외품 등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시점에서 양 센터의 MOU 체결은 한방산업의 효율성 제고 및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첨복재단 생산센터는 독자적인 의약품 생산시설을 구축하기 어려운 제약기업이나 연구기관 등에 연구용 의약품을 생산, 공급하여 신약 연구개발을 촉진시키고자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는 지역 임상자원과 대구한의대학교 의료원을 바탕으로 한약을 이용한 한방의약품 및 기능성 식품, 한방화장품 등에 대한 임상시험과 개발을 하기 위해 지식경제부와 대구광역시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센터이다.
두 센터의 이번 MOU로 앞으로 대구에서 한방 의약품 공동연구가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대구는 조선후기부터 350여 년 이어진 약령시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
현재도 매년 5월 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열린다. 이처럼 한방의 역사가 깊은 대구에서, 첨단의료기관인 첨복재단 생산센터와 한의학을 연구하는 한방산업지원센터의 MOU가 이뤄진데 대해 지역에서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용재 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하여 첨복재단의 첨단 연구 인프라 및 인력을 활용하여 천연물 소재 제품의 연구개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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