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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로 상처통증 완화치료 패치제 개발

jean pierre 2008. 11. 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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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로 상처통증 완화치료 패치제 개발
이스라엘, '페인쉴드'..미니발전기서 동력
이스라엘의 나노 비브로닉스(Nano Vibronix) 사는 최근 부상이나 수술 상처에 붙여서 통증을 가라앉히고 상처회복을 촉진시키는 피부패치를 개발했다.

개발한 페인쉴드(PainShield)라는 이름의 이 패치는 초음파를 상처에 발사해 상처의 통증을 완화하고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는 것으로 혁대에 장착하게 되어있는 휴대전화 크기의 미니 발전기로부터 동력을 얻는다.

부상 또는 수술 직후에 상처부위에 붙일 수 있으며 건염(腱炎) 같은 근골격계 기능장애와 당뇨성 족부궤양에도 효과가 있다.


초음파는 손상된 신체부위에 혈액공급을 촉진해 산소와 영양소를 늘려줌으로써 상처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미 의료기관에서는 임상에 이용되고 있다.

이 패치는 임상장비 덩치가 너무 커서 휴대용으로 개발된 것으로 피부표면 아래 깊이 3cm까지의 피부조직에 진통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임상시험 결과 확인됐다.

페인쉴드는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곧 출시될 예정이며 영국에서는 내년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11-27 오전 11: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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