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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 대약 회장 출마한다

jean pierre 2018. 9. 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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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 대약 회장 출마한다

"동문 후보간 단일화 대신 유권자 선거권 존중"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이 대한약사회장 출마 의사의 뜻을 밝혔다.

최 회장은 먼저 동문회와는 무관하게 동문회가 어떤 결정을 하든 개의치 않고 나의 의지와 소신대로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약사회원들이 선거에 임하여 후보를 선택하는 자유를 박탈하고 싶지 않으며, 선약사 후동문을 직접 실천해 보이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로써 김대업 전 약학정보원장에 이어 대한약사회장에 출사표를 던진 인물은 두명으로 늘어났다.

최 회장의 출마로 같은 동문으로서 선거에 임하려는 함삼균 전 경기도약사회장도 곧 입장을 피력할 것으로 보이며, 만약 두 후보모두 출마의사를 확고히 하며 동문 간 대결은 불가피해 보인다.

그러나 함삼균 전 경기도약사회장이 불출마의사를 비치면 자연스레 중대 동문회는 후보가 한명으로 굳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

최회장은 지난 17일 저녁 기자들과의 회동은 오늘 동문회에 후보단일화를 위한 경선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오늘부로 대약회장직 선거에 출마의사를 전하며,소신을 갖고 대약회장 선거에 임할 것임을 밝혔다.

최회장은 대약회장이 되면 하고자 하는 일들이 많으며, 오픈 마인드로 인재 확보에 임할 것이며, 상근 임원을 줄이고, 외부영입을 해서라도 꼭 필요한 인재를 영입할 수도 있음을 강조했다.

최회장은 이를 새로운 정신(new spirit)표 표명했다.

그는 약사회가 보수적인 단체이긴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세상의 흐름을 등지고서는 입지가 좁아질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구태를 버리고,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는 약사회가 서둘러 만들어져야 하며 그것을 위해 새로운 정신으로 무장하는 새 바람을 불어 넣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최 회장은 함삼균 전 경기도약회장이 출마 할 경우 동문 간에 다소 껄끄러운 부분이 생길 수 있음을 염두에 둔 듯, 선거 운동 도중에 후보 간에 조율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한편 최 회장은 선거 준비가 어느 정도 진척되면, 공식적으로 후보 출마 선언을 하고, 선거 사무소 개소식도 열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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