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 후보, “ 방문의료 시범사업에 약사 포함해라”

최광훈 후보, “ 방문의료 시범사업에 약사 포함해라”

방문의료 시범사업 약사 직능 누락 유감

최광훈 약사회장 후보가 방문의료 시범 사업에 약사도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최 후보는 20일 "복지부는 국무회의 보고에 지역사회 통합 돌봄사업을 오늘 발표했다."며 "그러나 사업 추진내용 어디에도 약사의 업무를 명시하거나 직능을 명시한 내용이 없어, 심각한 우려를 표하는 바이다. 기존 건강증진 사업 및 만성질환 사업도 약사를 배제한 채 실시하는 등 철저히 약사를 패씽하는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선도사업에서 누가 들어가고 빠지는지 결정된 사항이 없으며 앞으로 선도사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해야 할 개별 지자체에서 세부사항을 논의해 결정하게 된다한다.’고 보도 되었지만, 지금까지 신사업에 잡음을 없애려는 목적으로 약사직능을 배제하는 행태를 계속 반복하였다"고 주장했다.

최광훈은 경기도 방문약사 시범사업을 통해 이미 커뮤니티케어 사업에서 약사직능의 역할과 효과가 입증된 바 있는 바 커뮤니티케어 사업에서 약사직능을 배제하는 복지부의 커뮤니티케어 정책의 수정을 요구했다.

최 후보가 요구하는 사항은  ▲커뮤니티케어 사업에 약사직능을 명시하고, 기존 방문약사 사업모델을 명시▲노인 퇴원환자에 대한 약사주도 복약순응도 개선사업 모델을 명시▲개별 지자체 협의체 구성 시 반드시 지역약사회를 포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