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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유해사례 급증
2012년 1만1천106건..전년비 6.2배 증가
의약품의 심각한 유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민주당 최재천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중대 의약품 유해 사례 보고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보고된 의약품의 중대한 유해사례는 1만1천106건으로 2010년 1천778건에 비해 6.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보고된 중대 부작용은 총 8천905건이고 올 상반기만도 7천31건에 달했다.
그러나 2011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3년간 판매중지 처분을 받은 의약품은 5개 품목, 회수 명령을 받은 제품은 21개 품목에 그쳤다.
이처럼 의약품의 중대 부작용 보고가 늘어난 것은 지난해부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설치되고 지역의약품 안전센터도 22개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편 식약처의 판매금지나 회수명령 조치는 모두 유럽의약품청등 외국의 사례를 근거로 취한 조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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