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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율 90% 전립선암 치료법 개발

jean pierre 2012. 4. 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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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율 90% 전립선암 치료법 개발
HIUF 법....후유증도 없어
2012년 04월 18일 (수) 08:18:3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후유증 없이 전립선암을 고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됐다.

 

방사선 요법을 중심으로 한 기존 치료법이 아무리 완벽해도 50%의 치료 성공률밖에 보이지 않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종양 부위를 집속초음파(HIUF)로 데우는 이 치료법은 90%의 성공률로 전립선암 치료 인식 체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개발팀을 이끈 영국 런던대(UCL) 병원의 하심 아메드 박사 등 전문가들이 밝혔다.

 

연구를 진행한 아메드 박사는 41명의 전립선암 환자(남성)를 대상으로 HIUF 요법으로 치료를 한 결과 1년 뒤에 요실금을 호소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며 발기부전을 겪은 사람도 10명 중 한 명밖에 없었으며 95%는 1년 뒤 전립선암을 완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는 빠르면 23일쯤 이 치료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판명됐으며 대규모 임상 시험이 준비됐다는 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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