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태전그룹오엔케이, 가평서 하반기 워크샵 가져

"소통하고(GO), 변화하고(GO), 힐링하고(GO)” 부제

 2013년도 성과 공유...2014년도 한단계 성장 다짐

오엔케이(대표이사강오순)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가평 좋은아침연수원에서 2013 태전그룹 오엔케이 하반기 워크샵을 개최했다.

“소통하고(GO), 변화하고(GO), 힐링하고(GO)”의 부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샵은 2013년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나아가 2014년의 밝은 비전과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들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는 오엔케이 임직원 외에도 태전약품 오영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티제이팜 오경석 대표이사 등 각 계열사의 주요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계열사 간의 효율적인 업무 공유 및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됐다.

워크샵 첫날은 각 부서의 과차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케팅 컨설팅 그룹인 풀만(Fullmann) 박상후 이사의 브랜딩 강의를 시작으로, 태전그룹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조별 토의와 발표, 임직원들이 함께 성장하며 일하고 싶은 회사로 만들기 위한 팀 빌딩 프로그램 등을 풀만의 박정현 대표의 피드백을 받으며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태전그룹 각 계열사의 2013년 성과를 공유하고, 2014년의 목표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자신의 자아 분석 및 타인과의 관계 증진에 큰 도움이 되는 TA(교류분석) 강연 및 속마음 토크쇼, 화합의 장 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뜻 깊은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은 구성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보물찾기’, ‘OX퀴즈’, ‘제기차기’ 등을 비롯해 자연과 더불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산책 프로그램, 워크샵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오영석 대표이사는 “태전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구성원 개개인이 스스로 주인공이라는 의식을 갖고, 명백한 비전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이번 워크샵이 소통과 변화, 힐링을 통해 더 밝은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