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그룹 AOK, 이명 치료제 ‘실비도’정 출시
이명 증상 완화 및 치료 일반의약품
토탈헬스케어 유통 전문기업 태전그룹의 AOK(대표이사 강오순)가 현대인의 일상 질환인 ‘이명증’에 대한 새로운 치료 해법으로 이명 단일 적응증 일반의약품인 ‘실비도’정을 출시하고 유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실비도’정은 이명 (귀울림) 증상을 완화하고 치료하는 일반의약품이다. 특히, 국내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이명 단일 적응증만으로 허가받아 유통되는 제품이 없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실비도는 ‘휘파람 소리’라는 뜻을 가진 스페인어로 이명 증상을 나타내며 이를 모티브로 브랜드 네이밍을 적용한 것이다. 니코틴산아미드와 파파베린염산염 그리고 비타민B군(리보플라빈, 티아민염산염) 등으로 구성된 복합제인 ‘실비도’정은 혈관 확장을 통한 혈액 순환, 스트레스 완화 등을 통해 이명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실비도’정 출시와 관련하여 태전그룹 오영석 부회장은 “오랜 기간 동안 의약품 유통사 대표가 아닌 약사로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명증 환자에게 딱히 해법을 제시하지 못했던 것이 가장 안타까웠다”며 “약사로서의 경험과 의약품 유통사로서의 책임 의식이 이명증 치료제 출시의 모티브가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태전그룹 AOK 실비도 PM은 “국내 이명환자는 증상에 대한 인지가 특히 부족하여 이를 방치하므로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며 “이명은 만성화 될 경우, 수면장애, 정신적 고통 등 삶을 질을 악화시킬 수 있어, ‘실비도’정이 초기 이명 증상을 완화시키고 치료하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비도’정은 태전그룹 AOK에서 의뢰하여 한풍제약을 통해 제조 생산되는 제품으로, 7월 1일부터 전국 약국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실비도’정은 1일 3회, 2~3정을 식후에 복용하며 90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시와 함께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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