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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여성 항우울제복용 뇌졸중 위험 감소

jean pierre 2009. 12. 1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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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여성 항우울제복용 뇌졸중 위험 감소
美 13만명 6년간 추적, 평균 45% 높아
폐경여성이 항우울제를 복용하면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정신과전문의 조던 스몰러 박사는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폐경여성 5천500명과 복용하지 않는 여성 13만명의 6년간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항우울제 복용 그룹이 대조군에 비해 뇌졸중 발생률이 평균 4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항우울제 복용 그룹은 또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위험도 대조군에 비해 3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볼 때 항우울제 복용 그룹의 뇌졸중 발생 가능성은 아주 낮다고 스몰러 박사는 밝혔다.항우울제를 복용하지 않는 그룹은 연간 뇌졸중 발생률이 0.3%이고 항우울제 복용 그룹은 0.4-0.5%에 지나지 않는다고 그는 지적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2-15 오후 11: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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