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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 전립선암 위험 낮춰준다

jean pierre 2012. 3. 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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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 전립선암 위험 낮춰준다
대조군 대비 평균 15% 낮아
2012년 03월 14일 (수) 05:51:1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포경수술이 전립선암 위험을 낮추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센터의 조너선 라이트 박사는 전립선암 환자 1천754명과 전립선암이 없는 1천6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첫 성관계 이전에 포경수술을 받은 사람은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 위험이 평균 1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포경수술 받은 사람은 공격성이 약한 전립선암 위험이 12%, 공격성이 강한 전립선암 위험은 18% 각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효과는 포경수술을 받으면 만성염증을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음경의 내측 포피층을 단단하게 만들어 병원균이 자리를 차지할 공간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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