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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와파린 시대 주역 '프라닥사'

jean pierre 2013. 1. 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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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와파린 시대 주역 '프라닥사'

 

베링거, 급여출시 기념 간담회가져

와파린대비 우월..항응고제 시장에 혁신

 

 

와파린을 대체할 포스트 와파린 시대를 이끌 항응고제 프라닥사급여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가 성료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더크 밴 니커크)25일 오후 와파린 대비 우월성을 입증한 최초의 항응고제 프라닥사(성분명: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의 급여출시 기념간담회를 개최,‘프라닥사의 급여 개시의 의미와 제품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심방세동에 의한 뇌졸중 환자는 1년 내 사망률이 50% 이상으로 뇌졸중 예방은 심방세동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대단히 중요한 과제이다.

 

따라서 프라닥사는 심방세동 환자에 있어 혁신적인 일이며 이 제품은 심방세동 환자 4명 중 3명의 뇌졸중을 예방하는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는게 업체측 설명이다.

이날 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밴 니커크 사장은 인류가 처음 달에 착륙한 것처럼 프라닥사는 심방세동 환자의 항응고 치료에 있어 60년 만에 기존 치료제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새로운 항응고 치료 시대를 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서 뇌졸중 위험에 노출된 한국의 심방세동 환자들에게 프라닥사의 개발과출시를 통해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프라닥사는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에 있어 60여년 만에 일어난 위대한 혁신의 아이콘이며,앞으로도 뛰어난 혁신성과 우수성을 바탕으로 포스트 와파린시장의 진정한 해답이 될 것 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최기준 교수는 심방세동 환자의 항응고 치료 패턴과 아시아인 항응고 치료의 새 패러다임주제의 강연에서 아시아 환자들은 다른 인종에 비해 항응고제로 치료될 수 있는 범위가 좁은 편이며, 와파린 사용 시 출혈 발생률이 비교적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프라닥사는 와파린대비 아시아인과 비아시아인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예방효과를 일관되게 입증했으며,출혈성 뇌졸중 등 모든 출혈에 있어 아시아환자들에게 한층 우수한 감소효과를 입증해 아시아인에게 더욱 유익한 치료제다고 강조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최석훈 이사는프라닥사150mg 12회 요법은 비판막성 심방세동환자에서 잘조절된 와파린대비 허혈성 뇌졸중과 출혈성 뇌졸중 위험을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유일한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4.3년의 임상연구 데이터를 축적해,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 가운데 가장 포괄적이면서 장기간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전세계 80개국 130만명 환자에게 처방되고 있는 이제품은 미국 뇌졸중협회의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최상위 등급인 “Class I” 등급 약제로 권고된 바 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도 20112월 심방세동 환자 뇌졸중 예방 위한 경구용 항응고제 가운데 최초로 허가받은데 이어 1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중 고위험군에서 와파린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 보험급여 혜택이 적용됐다.

 

보험약가는 150mg이 정당 1,851, 110mg이 정당 1,795원으로 고시됐으며 국내에서는 베링거인겔하임과 유한양행이 공동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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