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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 발기부전 유발

jean pierre 2011. 6. 1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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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 발기부전 유발
60대 1만1천명 조사..평균 50% 높아
2011년 06월 19일 (일) 22:52:5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하지불안증후군(RLS: restless legs syndrom)이 발기부전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브리검 여성병원의 가오 샹 박사는 남성 1만1천명(평균연령 64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분석 결과 하지불안증후군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에 비해 발기부전을 겪을 가능성이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하지불안 증세가 나타나는 빈도가 최고 월 14회인 경우 발기부전 가능성은 68%까지 높아졌다.

하지불안증후군이란 잠잘 때 다리가 가렵거나 콕콕 쑤시거나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불쾌감을 느껴 잠을 설치게 되는 현상으로 심각한 수면장애의 일종으로 간주되고 있다. 성인의 5-10%에서 나타나며 완치방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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