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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 사장에 조던 터 씨 선임

jean pierre 2013. 2. 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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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 사장에 조던 터 씨 선임

 

25년 이상 亞.太지역서 경력 쌓은 인물

 

 

한국BMS제약 신임 사장에 조던 터(Jordan Ter)씨가 선임됐다. 한국BMS제약은 24일 부로 신임 CEO인사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조던 터 사장은 한국BMS제약의 사장과 본사인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 환태평양 지역 담당 부사장을 겸임하며 신제품 출시 및 성장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바이오파마 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기업 전략 개발과 실행, 외부 환경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전략적 역량 개발과 수행을 위한 인재 발굴 및 평가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조던 터 사장은 25년 이상, 대만, 태국, 홍콩, 싱가포르 등 다양한 아시아 지역 제약 시장에서 경력을 쌓으며, 깊이 있는 리더십과 전략적 성장, 신흥 시장 개발 등 업무성과와 인재관리 측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BMS 입사 전에는 2009년부터 태국MSD의 대표이사로 인수통합 팀을 이끌며 치열한 경쟁 속에도 주요 제품의 영업 성장을 이루었다. 그 이전에는 대만 MSD에서도 대표이사직을 맡아 병원 부문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한 바 있다.

 

또한, 와이어스(Wyeth) 제약에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및 중동 아시아 시장을 담당하는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 2000년부터 2003년까지 대만에서 파마시아(Pharmacia) 대표로 재직했다. 또한 파마시아와 업존(Upjohn)의 여러 아시아 지사 대표이사 및 지역본사 마케팅 담당으로 경력을 쌓았다.

 

조던 터 사장은 한국BMS제약은 최근 몇 년 간 높은 성장을 보여 BMS 본사에서도 한국을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시장으로 평가하고 있다라며 그 간의 경험을 살려 한국BMS제약이 바이오파마 리더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직원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던 터 사장은 호주 커틴대학교(Curtin University)에서 응용과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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