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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트리테이스, 심혈관 보호 적응증 취득 20주년

jean pierre 2021. 6. 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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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트리테이스, 심혈관 보호 적응증 취득 20주년

 

심혈관 관리필요 어르신 자가혈압측정기 기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심혈관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HOPE 캠페인’을 진행하고 6월 28일 홍복양로원에 자가혈압측정기를 기부했다.

 

HOPE 캠페인은 고혈압치료제 트리테이스의 심혈관 보호 적응증 취득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심혈관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진의 희망의 메시지가 모이면 한독이 메시지 한 건당 1만 원의 기금을 적립해 자가혈압측정기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약 2달 동안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총 36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독은 희망 메시지 수만큼 적립된 기금으로 자가혈압측정기 60대를 마련해 28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홍복양로원에 기부했다.

 

한독 트리테이스 마케팅 담당 허비호PM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 진행된 캠페인에 많은 의료진 분들께서 취지에 공감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주셨다”며 “꾸준한 혈압 관리가 심혈관 건강관리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어르신들의 심혈관 건강 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혈압치료제 트리테이스(성분명: 라미프릴)는 2001년 3월 HOPE Study를 토대로 국내에서 심혈관 보호 적응증을 취득했다.

 

HOPE(Heart Outcomes Prevention Evaluation) Study는 트리테이스가 고위험 환자에서 뇌졸중, 심근경색의 발생과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효과를 증명한 첫 번째 연구 결과이다.

 

2000년 NEJM에 발표됐으며 하버드 헬스레터가 선정한 '2000년 세계 의학계 10대 뉴스'에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의학계 연구로 평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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