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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낙소졸 발매 1주년 심포지엄 돌입

jean pierre 2014. 11. 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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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낙소졸 발매 1주년 심포지엄 돌입

 

‘NSAIDs+PPI’제제 안전성장기처방 등 최신지견 논의

 

 

한미약품이 낙소졸 발매 1주년 전국 심포지엄에 돌입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19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낙소졸 발매 1주년 첫 심포지엄을 개최한데 이어, 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전국 심포지엄을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에서 열린 첫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서울 강남지역 준종합병원, 개원의사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NSAIDs+PPI’ 복합제의 안전성 및 장기처방 가능성 등 최신지견이 논의됐다.

 

한양의대박예수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가톨릭의대 박수헌 교수가 ‘PPI 장기처방의 유용성 및 근거 확립, 고대의대 한승범 교수가 통증환자에서의 NSAIDs 선택과 위장관심혈관 위험도의 연관성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첫 번째 주제로 발표한 박수헌 교수는 “PPI 사용시 골다공증골절위험 등의문제가 없다“PPI가 복합된 낙소졸을 6개월 이상 장기처방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박예수 교수는 복합신약인 낙소졸은우수한 진통소염 효과는 물론 PPI제제와의 결합으로 위장관 증상조절까지 가능한 안전한 약물이라며 복약 순응도는 높이고 약값 부담은 낮춰 특히 노인 관절염환자들에게 유용한 약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낙소졸 발매 1주년 전국 심포지엄은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1121/롯데호텔), 광주(1124/라마다호텔), 서울강북(1126/신라호텔), 대구(124/노보텔 앰버서더), 대전(128/누보스타호텔), 인천(1216/오크우드호텔)에서 각각 개최된다.

 

한편, 지난해 11월 발매된 낙소졸은 NSAIDs 대표약물인 나프록센(Naproxen)과 국내 최초 FDA 시판승인을 받은 에소메졸(Esomeprazole strontium)을 결합한 진통소염 복합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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