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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직장인 마음 얻기 다양한 마케팅

jean pierre 2014. 11. 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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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직장인 마음 얻기 다양한 마케팅

 

TV광고, 드라마 미생연계 다양한 전략 선보여

 

CJ헬스케어가 직장인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적극적인 직장인 공감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화제의 드라마 미생을 비롯해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 개그콘서트의 렛잇비등 직장인들의 애환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미생은 케이블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있다.

 

이에 CJ헬스케어는 헛개컨디션, 컨디션레이디, 컨디션헛개수 등 직장인이 주 소비자인 제품에 대해 직장인들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직장인들의 라이프를 표현한 TV광고를 비롯해 드라마 미생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 및 PPL 등을 통해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직장인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헛개컨디션은 챙기다라는 컨셉으로 직장인들의 회식문화를 코믹하게 재해석한 TV광고를 새롭게 온에어하며 직장인 공감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헛개컨디션의 광고에서는 지난 6행오버로 대한민국 음주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린 싸이가 주인공을 맡아 회식이 잦은 직장인들의 숙취고민을 풀어주는 해결사 역할을 한다.

 

부담스럽고 두려운 직장생활에서의 회식문화를 전쟁으로 표현하며 회식 전 직장동료를 챙기는 영웅 같은 존재로 등장한다.

 

또한 TV광고에서는 지난해 출시한 여성 전용 숙취해소 음료 컨디션레이디를 여성 직원에게 건네주는 장면을 삽입해 사회적 활동 증가에 따라 술자리 기회가 잦아진 여성 직장인들에 대한 배려도 담아냈다.

 

헛개컨디션은 이번 광고를 통해 챙기다라는 컨디션의 태생적 의미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소셜드링크로서 음주 전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컨디션헛개수는 오피스 라이프를 리얼하게 표현한 드라마 미생과 손잡고 상호 윈윈(Win-Win)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미생의 주인공 임시완(장그래 역), 이성민(오상식 역), 강소라(안영이 역)가 어깨동무를 하고 밝게 웃는 모습을 담은 미생 패키지 상품을 출시해 주요 타깃인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어내고, 드라마의 영향력까지 함께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CJ헬스케어는 과도한 PPL로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요즘 드라마들과는 다르게 드라마의 현실성을 위해 소소한 PPL 하나에도 신경을 많이 쓴 미생에 헛개컨디션과 컨디션헛개수를 협찬함으로써 직장인들이 일상 생활에서 항상 가깝게 하고 있는 음료임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있다.

 

지난 8일 방영된 미생’ 8회에서는 임시완, 이성민, 김대명이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한 술자리로 떠나기 전 헛개컨디션을 미리 마시고 컨디션헛개수를 챙기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낸 바 있다.

 

헛개컨디션 브랜드매니저는 식음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구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숙취해소 음료와 같이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제품은 더욱 그렇다라며 앞으로 직장인들이 가지고 있는 소비 가치 및 라이프 스타일을 제대로 이해하고 공략한 마케팅들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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