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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일가, 비상장업체 투자로 100억대 차익 실현

jean pierre 2013. 4. 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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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일가, 비상장업체 투자로 100억대 차익 실현

 

한스바이오메드 보유 주식 3년만에 블록딜 매각

 

한미약품 오너가 보유 중이던 비상장 업체의 주식을 블록딜 형태로 매각해 1백억원대 차익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의 자녀들이 대주주인 한미IT가 역시 대주주인 한미메디케어가 출자의 주인공이다.

 

한미메디케어는 한스바이오메드라는 회자에 3년전 투자했으며 최근 이 업체의 주식 130만주를 전량 블록딜 형태로 주당 12,896원에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당시 주가는 5200원이어서 두배 이상 수익을 낸 것이다.

 

당시 주식을 보유하게 된 배경은 한스바이오메드 최대 주주였던 우리들 생명과학이 개인 대주주 황호찬에게 넘긴 물량을 인수한 것이다.

 

한편 한미메디케어 최대주주는 한미IT80.3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미IT는 임성기 회장의 3명의 자녀가 8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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