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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1분기 매출 2,457억...영업이익 263억 달성

jean pierre 2018. 5. 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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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1분기 매출 2,457...영업이익 263억 달성

 

매출 대비 19.1%469R&D에 투자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20181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2,457억원을 기록하며 5%대 성장률을 달성했으며, R&D에는 매출의 19.1%에 해당하는 469억원을 투자했다고 2일 잠정 공시했다.

 

R&D 비용 증가 및 작년 기술료 수익으로 인한 기고효과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6.2% 감소한 263억을, 순이익은 54.5% 감소한 112억원을 각각 달성했으나, 이를 제외한 기준으로는 양호하게 성장한 수치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분기 매출에는 고혈압치료 복합제 아모잘탄패밀리(아모잘탄·아모잘탄큐·아모잘탄플러스)’와 고지혈증치료 복합제 로수젯’, 발기부전치료제 '팔팔·구구' 고혈압·고지혈증치료 복합제 로벨리토등 대표적인 제품들의 고른 성장세가 반영됐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도 어린이 유산균정장제 마미아이’, 어린이 진해거담제 이탄징’, 변비약 리똥등 주력 품목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0.9% 증가한 672억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올해 1분기에도 국내 매출 성장과 R&D 성과에 따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한미약품은 한국형 R&D 전략 기반의 지속적인 혁신신약 개발 투자와 국내외 동반성장을 이끌어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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