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약품, 2017년 신년 워크샵 개최
'AGAIN 2000!' 슬로건..사업다각화등 수익확대 박차
해성약품은 지난 14.15일 양일간 초정약수세종스파텔에서 2017년 신년 워크샵을 개최하고 임직원들의 역량개발 및 금년 경영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해성약품 전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해, MR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목표 수립과 임직원의 자기계발에 나섰다.
행사에서 안형모 회장은 “지난 한 해 우리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다양한 사업다각화와 수익성 확대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해성약품과 진선메디칼의 모든 임직원이 일궈낸 성과로 지난 한 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갈수록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은 늘 존재하므로, 노력한 만큼 성과가 돌아올 것이라 본다”며 금년 한 해도 초심으로 돌아가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성약품은 2000년에 설립된 업체여서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로 “AGAIN 2000!''을 경영슬로건으로 정했다.MR특강에서는 손재현 코오롱제약 과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손 과장은 ‘영업은 자신만의 보물섬을 찾아 가는 일’ 이란 주제로 자신의 영업노하우와 현재의 위치, 그리고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보람된 점을 중심으로 강의 했다.
또한 물류센터와 사무직을 포함한 전 임직원의 소통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에니어프로그램’을 통해 각 직원의 성격과 성향을 분석, 상호간에 이해의 폭을 넓혀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 회장은 “규모가 조금씩 커지면서, 직원들 간의 트러블이 조금씩 발생하는 것 같았다. 회식비 지원, 동호회 활동 지원 등을 통해 해결을 시도해 보았으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더 악화되기 전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에니어그램을 통한 성격유형별 의사소통’이란 주제로 에니어그램을 진행, 성향별 6개 그룹으로 나눠 상호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해성약품, 진선메디칼 두 업체의 2016년도 매출실적을 분석하여 팀 별로 발표하였고, 2017년도 영업목표 수립 등도 발표했다. 아울러 우수사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한편 해성약품은 계열사 진선메디칼과 연결 매출 작년850억원대의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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