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국내제약

현대약품, 파킨슨증 치료제 “미라프서방정” 출시

jean pierre 2014. 3. 31. 09:25
반응형

현대약품, 파킨슨증 치료제 미라프서방정출시

 

CNS제품군 강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파킨슨증 치료제 미라프서방정(성분명프라미펙솔, 오리지널 미라펙스)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라프서방정은프라미펙솔을 주성분으로 하는 파킨슨증 치료제로써, 초기 파킨슨병 환자 치료에 단독요법으로 사용되며 레보도파와 병용하여 진행된 파킨슨병 환자의 병용요법이 가능하다. 복용법은11회 복용으로 기존 일반정(13) 보다 복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미라프서방정pramipexole서방형 제형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제너릭으로비맥각도파민효능제다. 도파민 수용체에 결합해 선조체와측질의도파민활동성을증가시켜운동이상증등의파킨슨증상을개선시킨다.

 

2012년 독일 AET 사에 기술 이전 계약 체결로 제품의 기술력을 인정 받은 '미라프서방정'은 현재 태국에서도 201312"Lucky draw" 라는 제도에 따라 우선 발매 품목으로 단독 선정되어 허가 진행 중이다.

 

태국에서는 현대약품 '미라프서방정' 출시 이후에 다른 경쟁 제품이 허가 신청 할 수 있어 3~4년간 1st generic 으로 우위를 점 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자체 연구를 통해, 원개발사의 특허를 피하여 국내 처음으로 프라미펙솔서방정을 발매하게 되었다"면서 "국내 발매 전 이미 해외에서 동남아, 유럽 업체들과 협력을 진행 중이다" 라고 말했다.

 

현대약품은 국내 처음으로 갈란타민 서방정인 타미린서방정(알츠하이머 치매)과 미르타자핀 7.5mg 멀타핀정(항우울제)의 제품 개발에 이어 미라프서방정 개발로 신경정신계 약물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해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에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