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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허브농장서 옥션음악회 열어

사회공헌 행사 일환..미술작품등 출품

국내 최대 허브농원인충남 태안 팜카밀레에서허브 축제를 맞이해 이색 음악회인 옥션음악회를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팜카밀레는 지난 6월 1일, 팜카밀레허브농원 내 야외음악당에서 경매와 음악회가 함께하는 옥션음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팜카밀레옥션음악회는 현대약품의 사회공헌활동인 아트엠콘서트가 주관하는 이색 음악회로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옥션음악회에서는 최인호 화백의 ‘바람이 분다’를 포함한 다양한 미술작품과 현대약품의 신제품 음료인 미쌍떼와프링클, 재능기부 형태인 임플란트치료권 등 총 15품목이 출품되었다.

출품된 모든 품목이 낙찰되었고, 총 2,800,000원의 낙찰금액은 태안군 소재 장학재단인 ‘태안장학재단’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 날 옥션경매사로는서울옥션의 음정우 경매사가 함께했다.

팜카밀레는 소프라노 강수정, 테너 김선용 듀오 연주와 함께한 이번 옥션음악회에 이어 6월 8일에는 코리아솔로이츠브라스앙상블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팜카밀레는 2006년 개관해 1만 2천여 평 부지에 700-800 종의 허브가 있으며, 연관 관람객이 15만명이 될 정도의 국내 대표적인 허브농장으로 평가받고 있다.문의) 041-675-3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