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호주 의약품 수출 하이테크분야 1위 |
작년 4조4천억 , 신종플루.자궁경부암치료제등 |
호주에서 생산되는 의약품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회계연도(2008년 7월~2009년 6월) 남아프리카와 뉴질랜드, 대만 등지로 수출된 의약품은 모두 40억호주달러(4조4천억원상당)어치로 자동차(수출액 36억호주달러.3조9천억원상당)를 제치고 처음으로 하이테크 분야 수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된 의약품은 주로 신종플루 백신과 자궁경부암, 에이즈 치료용 의약품이다. |
호주에서 생산되는 의약품은 연간 70억호주달러(7조7천억원상당)어치에 달하며 연구개발비도 8억호주달러(8천800억원상당)로 호주 연구 및 개발 분야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하지만 의약품업계는 케빈 러드 현 정부가 의약품업계 지원을 축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수출 차질과 의약품 생산 위축이 우려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의약품업계는"1980년대 존 버튼 산업장관 재직시 정부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으나 케빈 러드 현 정부 집권 이후에는 지원규모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며 "의약품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가 더 많은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12-29 오전 8:52:53 |
반응형
'◆약사/의약품유통 > ▷외신(의약품, 외국제약업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욕촉진홀몬 그렐린 알콜 섭취영향 (0) | 2010.01.06 |
---|---|
스타틴, 대장암 예방 효과 없다 (0) | 2010.01.02 |
전립선암 효과 단클론항체 개발 (0) | 2009.12.30 |
새로운 폐암 치료물질 개발 (0) | 2009.12.26 |
저함량 아스피린 태아에 영향 없어 (0) | 2009.12.22 |
2형당뇨 발병 관여 단백질 발견 (0) | 2009.12.22 |
사노피, 헬스케어업체 채텀 인수 (0) | 2009.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