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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폐암 치료물질 개발 |
항암제 내성 지닌 폐암에도 효과 좋아 |
항암제에 내성을 가진 페암에 적응하는 새로운 폐암 항암제가 개발됐다. WZ4002라고 명명된 이 물질은 미국 대나 파버 암연구소 연구팀이 개발한 것으로 기존의 폐암치료제인 이레사와 타세바에 내성을 지닌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쥐실험에서 확인되었다. 연구팀을 지휘한 파시 야네 박사는 이 물질은 폐암을 일으키는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억제제 계열의 치료제이지만 기존의 항암제가 듣지 않은 특이한 형태의 폐암에 나타나는 변이유전자를 공격한다고 밝혔다. |
이레사와 타세바는 EGFR의 "스위치"를 차단하지만 폐암세포가 2차 변이를 일으키면 이 치료제들에 내성을 갖게 된다. 연구결과 유전조작을 통해 이레사-타세바 내성 폐암을 유발시킨 쥐들에 이 신물질을 투여한 결과 종양성장을 억제하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12-26 오후 3:3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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