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화장하는 남자 김기수가 챙겨먹는 손톱영양제

현대약품 '케라네일'..'예살그살' SNS노출 인기

현대약품의 먹는 손톱 영양제 ‘케라네일’이 김기수의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이하 예살그살)에 노출되면서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SBS 모바일 프로그램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방언니)’의 뷰티 코너인 ‘예살그살’은 ‘화장하는 남자’로 변신한 개그맨 김기수가 화장을 잘 못하는 여성들을 위해 따라 하기 쉽고 유용한 메이크업 팁을 전수하는 코너다.

김기수는 6회 ‘파우치 공개’ 편에서 자신의 파우치 속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활용한 팁을 소개했는데 그 중 분홍 색깔의 먹는 손톱 영양제 ‘케라네일’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기수는 방송에서 “평소 네일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손톱영양제를 하루에 한 알 챙겨먹으면서 손톱 건강을 관리한다”며 현대약품의 ‘케라네일’ 제품을 소개했다.

예살그살 6회 방영분은 SBS 모바일 콘텐츠 페이지인 ‘모비딕’에서 조회수 15만 뷰(2월16일 기준)를 넘어서면서 온라인 상에 ‘케라네일’이 주요 키워드로 떠올랐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바르는 건 봤어도 먹는 손톱영양제는 처음”이라면서 “신박하다” “우리 동네 약국에도 있던데 구입해 먹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대약품의 ‘케라네일’은 손톱의 주요 구성성분인 케라틴과 L-cystine 등을 포함한 손톱영양제로 손톱의 생장주기를 고려해 6주간 복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기존의 손톱 팩이나 바르는 영양제와 달리 먹을 수 있는 알약 형태이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이 손쉽게 손톱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젊은 여성들의 경우 다이어트나 장기간의 무리한 네일아트 등으로 손톱에 윤기가 없고 울퉁불퉁하거나 얇아서 갈라지고 부서지는 경우가 많다”면서 “케라네일은 하루 한 알로 손톱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영양제”라고 설명했다.

케라네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는 케라네일 홈페이지 (www.keranail.co.kr) 또는 현대약품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dpharm.c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예살그살’은 방송 2회 만에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고, 좋아요 1만 5000회, 댓글 7800개를 넘기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