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명수, 제 2회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 전달식
캠페인 시작 3일 만에 목표치인 1,250만 리터의 깨끗한 물 적립
동화약품(회장 윤도준) 활명수는 제 2회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며 생명사랑의 실천에 나섰다.
동화약품은 유니세프(UNICEF, 전세계 어린이를 위해 일하는 UN기구) 한국위원회 본사에서 제 2회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 전달식을 갖고,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1,250만 리터의 깨끗한 물을 유니세프의 식수 사업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한 기금은 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 매년 3월 22일)’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제 2회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통한 소비자의 온라인 참여에 의해 마련한 것이다.
유니세프 위액션 페이스북(www.facebook.com/WeActionUNICEF)과 카카오 스토리 플러스를 통해 활명수 탄생 117주년의 의미를 담아 ‘좋아요’와 ‘공유하기’ 1회 당 117리터의 깨끗한 물이 적립되었다.
캠페인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시작 3일 만에 106,951건의 ‘좋아요’와 ‘공유하기’를 기록, 목표치인 1,250만 리터의 깨끗한 물 적립이 달성됐다.
조성된 기금은 유니세프의 식수·위생 사업을 통해 물 부족과 수질오염에 따라 생명을 위협 받고 있는 아프리카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비자들의 공감과 참여로 이뤄진 참여형 사회공헌으로 앞으로도 활명수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본 캠페인을 통해 물의 소중함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201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두 번째를 맞았으며 ‘활명수(살릴活, 생명命, 물水)’라는 제품 본연의 뜻을 살려, 식수 부족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고, 나아가 수질 오염과 물 부족의 심각성을 알리는 사회공헌활동이다.
1897년, 처음 발매된 시기에 우리 민족의 생명을 살리는 물이었던 활명수가 이제 전세계를 아울러 활동을 펼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활명수는 1897년 대한제국 원년 궁중비방과 양약의 장점을 토대로 처음 개발된 이래, 장장 117년 동안 3세기에 걸쳐 지속적인 진화를 추구하며 한국 사람의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처방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한결 같은 사랑을 받아왔다.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외에도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홍경택, 권오상, 박서원)과 함께 한정판 패키지를 발매하여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까스활명수와 함께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活(활) 등 총 세 가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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