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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5백명 이상 분회 전국적 6곳

jean pierre 2009. 2. 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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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5백명 이상 분회 전국적 6곳
대약신상신고 분석, 개국약사비중 79.8%
2009년 회원신상신고 분석이 나왔다.
대한약사회가 신상신고 정보를 분석한 결과 전체 회원 28,700명 가운데 약국에 종사하고 있는 약사는 22,925명(79.8%)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의료기관(2,493명, 8.6%) △제약(1,345명, 4.6%) △미취업 및 기타(1,211명, 4.2%)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회원수의 4%를 차지하고 있는 미취업 및 기타 회원 뿐 아니라 전국의 면허 미사용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과 관심을 갖는다면 약대 6년제 개편으로 인한 약사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결과 회원수 500명 이상인 대형분회가 6곳으로 2006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의 경우 성남분회(606명)와 수원분회(573명) 뿐 아니라 회원수 491명인 고양시도 대형분회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전국 228개 분회 중, 회원 수가 가장 많은 분회는 회원수가 886명인 서울 강남구분회로 조사되었으며, 이 외에도 서울지역 대형분회는 송파구(605명), 서초구(535명), 동대문구(517명)분회 등 총 4곳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여약사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서울, 대구, 광주 지역에서 남녀비의 격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여약사 회원수는 5,621명인데 반해 남약사 회원은 2,900명으로 2배 정도의 수차이를 보였으며, 대구지역(여약사 1,054명 남약사 545명) 및 광주지역(여약사 579명, 남약사 350명)도 비슷한 비율차를 보였다.

한편, 강원 및 충청, 전라, 경상도 지역은 남 약사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충남지역의 경우 남약사 회원수가 2배 이상(여약사 298명, 남약사 606명)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2-10 오전 8: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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