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새내기약사 진로설명회가져

서울시약, 새내기약사 진로설명회가져

제약.병원약사.개국.공직약사등 설명

서울시약사회는 9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새내기약사를 위한 진로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난해에 이어 약사 길잡이 역할을 담당했다. 약학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진로 설명회는 제약업체 부문(한국다이이찌산쿄 김대중 부사장)을 시작으로 병원약사 부문(한강성심병원 황보영 약제과장), 개국약사 부문(연구공간DOP 이주영 대표), 공직약사 부문(식품의약품안전청 김인범 의약품안전정책과 사무관) 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앞서 조찬휘 회장은“진심으로 약사국시 합격을 축하하면서 직능인으로서의 약사 입문을 환영한다”고 말한 뒤“오늘 이 진로설명회가 여러분의 행로에 유익한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민병림 담당부회장은 “앞으로도 약사회가 여러분의 든든한 힘이 되어 줄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의 약사의 진로를 결정짓는데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영 약학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진로설명회에는 강의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새내기약사들로부터 알찬 설명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2-10 오후 1:3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