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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보다 더 후보같은 선대본부장 | |
권태정 씨 "문재빈 후보위해 필사적 활동" | |
자신의 변화와 도전후배위해 문재빈 선택 호소 | |
권 본부장은 3명 후보의 본부장중 유일하게 직접 기자회견을 하는한편 토론회에 나서고 문재빈 후보 삭발식 장에서도 목소리를 높히는등 마치 후보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적극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 그는 선거 종반인 지난 1일에도 언론사에 글을 보내 "위기를 모르는 집행부는 또다른 위기를 불러오므로 변화와 희망을 위해 이젠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 |
그는 "분업이후 한번도 의약품재분류를 안한 집행부에게 더이상 믿을것이 없다"고 밝히고 "현 정부는 킨덱스에서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성토했다. 그는 "안되면 지키도록 해야하며 그것은 문재빈 후보만이 할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약대 6년제 대응도 강력 비판하면서 대화와 협상은 365일 해야하지만 투쟁도 가뭄의 단비처럼 필요하면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투쟁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신중론이 점차 늘어나는데 따른 이유인지 초반부터 주장해오던 강력투쟁에서 크게 후퇴한 모습이다. 끝으로 그는 "회장은 자기를 버려야 하며 감옥에 갈 각오라도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권태정 변화와 도전 후배들의 미래를위해 문재빈을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 |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
기사 입력시간 : 2008-07-02 오전 9: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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