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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1일 창립 48주년..제2의 도약 다짐

전재갑 대표  새로운 각오 당부.. 장기근속자 표창

휴온스가 48회 창립기념일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1일 판교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전재갑 대표는 “올해 중국에 건설 중인 휴온랜드 점안제 공장을 완공한다. 제 2의 도약을 위해 준비한 여러 사업의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 앞으로 임직원과 성장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근무하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제2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의지를 보여줬다.

전대표는 이어 “입사 첫해인 2007년 630억원이던 매출액이 지난해 1355억원으로 증가했다”며 “임직원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고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다짐을 당부했다.

한편 휴온스는 장기 근무한 임직원에게 장기근속상을 수여했다. 15년 이상 근속자 1명, 10년근속자 10명, 5년근속자 44명이 대상이며 상패와 금일봉이 전달됐다. 아울러 임직원 450여명에게 기념품이 지급됐다.

휴온스는 65년 설립된 광명약품공업사가 전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