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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산업약사대회, 6월 1일 코엑스에서 개최
개국. 병원 외 나머지 분야 종사 약사 축제의 장
장상수 준비위원장 "회세 확대및 직무 환경 개선 모색"
개국과 병원약사를 제외한 타 직군에 종사하는 약사들이 모인 한국산업약사회가 오는 6월 1일 1회 산업약사대회를 개최한다.
창립이후 짧은 기간동안 회세확대를 위해 광폭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산업약사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잠재적인 회원이 될 수 있는 약사들의 실태를 파악하고, 이들과의 교류를 통해 산업약사회의 발전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 산업약사회는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많은 회원과 산업약사군에 포함되는 약사님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정상수 대회준비위원장(수석부회장. 파마리서치 대표)은 "산업약사회의 범주는 제약및 유통업계는 물론이고, 개국과 병원 근무약사님들을 제외한 공직등 나머지 직군에 종사하는 모든 약사들을 아우르는 조직이다. 따라서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각자의 직군에 있어 약사로서의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개선방안등을 논의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그는 "많은 중지가 모아져야만 산업약사의 직군확대와 위상이 강화되고 나아가 역량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약 4000-5000명으로 추산되는 해당 약사님들의 많은 관심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업약사대회는 오는 6월 1일 오후 2시부터 4시간동안 서울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401호에서 열리며 약 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고 있다.
1부에서는 이의경 전 식약처장이 '미래 제약환경 변화와 약사의 도전'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산업약사의 미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산업약사 토론회'가 이어진다.
이자리에서는 산업약사 직무현황 조사 결과및미래 전망에 대해 성대약대 이상원 교수의 발표가 진행된다.
패널토의는 직군별로 백은아 보령 상무, 이종은 샤페론 전무, 남석우 네오나 대표, 이승호 데일리파트너스 대표, 이진희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변호사, 김춘래 식약처 의약품정책과 과장, 이상길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 등이 참여한다.
정상수 대회준비위원장은 토론주제와 관련 "첫 산업약사대회인 만큼 산업약사회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사회에서의 역할과 책임은 물론, 산업계에 종사하는 약사들의 전반적인 인식및 환경개선을 위한 과정'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산업약사회의 회세 확대를 위해 파악이 힘든 많은 약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고, 제약및 유통, 공직. 학계는 물론 미처 파악을 못한 많은 분야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 약사들로부터 존재를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약사회는 이번 대회에는 2부 행사를 통해 시상식과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등 화합의 장도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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