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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형당뇨+대사증후군, 만성신부전위험 높아 |
香港, 5,800명 조사..4가지해당시 1.64배 |
2형(성인)당뇨병환자가 대사증후군 증상을 보이면 만성신부전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홍콩 중문 대학의 피터 퉁 박사는 2형 당뇨병 환자 5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대사증후군을 구성하는 5가지 조건 중 해당되는 항목이 많을수록 만성신부전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퉁 박사는 당뇨병 환자로서 대사증후군 조건 중 4가지가 해당되는 경우는만성신부전 위험이 1.64배, 5가지 모두가 해당되면 2.34배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특히 다변수분석(multivariable analysis)으로도 대사증후군이 있는 당뇨병 환자는 만성신장병 위험이 평균 31%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양성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HDL)의 혈중수치 표준미달, 중성지방 과다 등 5가지 중 3가지 이상이 겹치는 경우를 말한다. |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8-12-29 오후 3:4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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