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병원/바이오벤처/▷외신(건강)

비타민D 부족, 제왕절개 비율 높혀

jean pierre 2008. 12. 26. 10:00
반응형

비타민D 부족, 제왕절개 비율 높혀
결핍시 허리근육 근위근 약화
비타민D부족이 출산시 제왕절개를 해야할 가능성을 높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보스턴 대학 메디컬센터의 마이클 홀릭 박사는 제왕절개로 분만한 43명을 포함, 출산여성 253명의 자료를 조사분석 한 결과 제왕절개 분만율이 활성형태의 비타민D인 25-수산화비타민D 수치가 37.5nmol/L이하인 여성은 28%, 37.5 nmol/L이상인 여성은 14%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결핍여성이 정상인 여성에 비해 4배나 제왕절개 비율이 높았다.


이는 비타민D 결핍이 허리근육인 근위근 약화와 연관이 있다는 앞서의 연구결과를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임상내부분비-대사 저널(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실렸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12-26 오전 9:23:5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