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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부정불량약 98건 신고

jean pierre 2011. 3. 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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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부정불량약 98건 신고
대약신고처리센터 집계..정제파손 40% 최다
2011년 03월 07일 (월) 20:33:3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대한약사회 부정불량의약품신고처리센터(센터장 박영근 부회장)는 작년 한 해 동안 98건의 불량의약품 민원이 약국으로부터 접수·처리됐다고 밝혔다.

부정불량의약품신고처리센터에 가장 많이 접수된 민원은 정제 파손으로 전체 민원 중 40%에 해당되는 39건이 접수되어 의약품 제조 및 유통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에서 접수된 민원 중 수량 부족과 같은 불량의약품은 제조 공정상의 문제가 명확하다고 할 수 있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민원처리를 의뢰하여 해당 제약(수입)사의 제조·품질공정이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일선 약국에서 불량의약품 관련 민원을 해당 제약(수입)사에 제기하는 경우 일부 제약(수입)사는 소극적으로 민원을 처리하고 있어 판매 후 품질관리에 대한 제약(수입)사의 적극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영근 센터장은 “불량 의약품 유형 중 파손 사례가 가장 많아 의약품 포장방법 및 유통관리에 대한 보완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국민보건 및 의약품 안전관리와 회원들의 고충처리를 위해 불량의약품 유통이 근절될 수 있도록 제약사 및 관계당국에 적극적인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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