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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반품약 해당제약사에 발송 마무리

jean pierre 2011. 3. 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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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반품약 해당제약사에 발송 마무리
120개사 23억원 규모..정산작업 박차 계획
2011년 03월 08일 (화) 09:22:3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 약국위원회가 2010년 대한약사회 반품사업의 추진과 관련, 1차 반품의약품의 데이터 입력 및 분류작업을 완료하고 분류된 의약품의 밀봉작업을 거쳐 약 600여 박스에 달하는 반품의약품을 대부분 제약사에 발송했다. 

경기도약사회는 지난해 12월 초 군포 물류센타(약 700평 규모)를 임대하여 장장 3개월간에 걸친 반품수거 및 분류와 재분류(제조사와 판매원)작업을 통해 지난 3. 5부로 제약사 발송을 마무리하고 물류센타를 비웠다.

이번 반품사업에는 당초 1,994개 약국이 반품목록을 입력하였으나 추후 반품 취소 및 도매상 직접 반품을 사유로 100여개 약국이 줄어든 1,900여 약국으로 반품가능 제약사 (120개사)로 보내졌으며 그 규모는 약 23억여원에 달한다고 반품관계자는 전했다.

서영준 지부 약국담당 부회장은 3개월간 물류센타에 상주하다시피 반품사업을 진두지휘하였으며, 지난 3. 5 물류센타를 비우고 마무리 하면서 그 소감을 통해 그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은 담당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후부터 진행되는 정산작업이 실질적으로 반품에 있어 매우 중요한 단계임을 강조하고 최선의 협상력을 발휘하여 회원들의 이익을 보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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