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FIP 세계총회, 서울서 개최

2017년 FIP 세계총회, 서울 개최 결정

조찬휘 회장, 세계 약사회장들과 약사제도 등 논의

2017년 FIP 세계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서영거 대한약학회장 등 FIP 한국 대표단과 함께 4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된 제73차 세계총회에 참석해 FIP Buchmann 회장을 만나 양해 각서에 서명했다.   그동안 서울 총회 유치를 위해 대한약사회와 대한약학회가 함께 노력한 2017 총회는 국내·외 약사 및 약학회 회원 약 4,0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찬휘 회장은 "무엇보다 2017년 FIP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대한민국 약사와 약학의 위상을 높이는 큰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고 ”개최 결정에 있어 대한약학회 서영거 회장과 정세영 전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73차 FIP 더블린 총회는 'Towards a Future Vision for Complex Patients' 라는 주제로 2013년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개최돼 세계 100여개 국가 약 3,500여명의 약사와 약학회 관계자가 참여한바 있다.   한국 대표단은 총회 등 모든 일정을 마치고 9월 6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