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차 전국여약사대회 10월 26,27 광주에서 개최

36차 전국여약사대회 10월 26,27 광주에서 개최

 

대약여약사위, 후보지부 2곳 브리핑 받고 최종 결정

 

36차 전국여약사대회 개최지로 광주광역시약사회가 선정됐다.

 

지난 대회에 이어 경기도약사회는 이번에도 마지막 단계에서 고배를 마셨다.그러나 경기도약사회는 37차 대회 개최지로 잠정, 내정돼 내년에 치를 수 있을 전망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이하 ‘대약’)는 11일 제3차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순례, 위원장 김경희)를 개최하고 제36차 전국여약사대회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대약은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키 위해 이날 광주․경기지부의 브리핑을 받고, 대회장과 숙박시설 현황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약사회는 두 지부 중 개최 횟수가 적고 개최 연도가 오래된 광주지부에서 올해 10월 26(토) - 27(일)일 양일간 제36차 전국여약사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차기 37차 대회는 내년 4월경 경기지부에서 개최키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위원회 내 TFT를 구성하고 운영키로 논의하고 한독약품과 함께하는 사랑플러스캠페인 일환으로 실시되는‘함께 보는 밝은 세상 만들기 TF’와 ‘국민건강 지킴이 대민지원 TF’ 등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