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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최광훈, 경북 포항. 경주. 경산지역 약국가방문
일선약국가의 현실적인 고충 청취...토론회 위해 대구로 이동
최광훈 대약회장 후보는 전국 약국투어를 하며 “약사들을 가장 힘들게 한 것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며 “이와 더불어 약국생활에서 개인적인 여가활동이나 정서 함양을 위한 시간투자가 힘들다”고 파악했다.
이번에 방문한 포항약사회에서는 파모니합창단 (단장:한형국)의 활동을 알게되었다. 파모니합창단은 지난 2008년7월에 남성 8명, 여성 17명으로 창단된 이래 대한약사회 문화행사 및 효사랑음악발표회 등 많은 활동으로 포항시약사회의 자랑이다.
전북 ‘칸타빌레 합창단’, 파모니합창단 등과 같이 지역의 자발적인 이런 모임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포항지역 죽도시장 인근의 약국을 방문했다.
A약사는 “약국이 힘 들더라도 시장상인들의 활발한 모습을 보면 자연스럽게 힘이 솟아 또 다른 생활의 활력소가 된다”면서 “하지만 의약품 가격난매, 무분별한 전문약의 약가인하, 지방이라 더 심한 품절약 문제 등이 발생하면 약국생활이 짜증이 난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최후보자는 “앞으로 이에 관한 법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무분별한 행정소송은 줄어들고 약가 인하 문제가 다소 안정된다”며 “가중평균가가 상한 금액을 초과하더라도 청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정산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약국경영에 애로사항을 최소화 하고 약국피해를 방지하는 제도개선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이어 경주로 이동 보문단지 인근 약국을 방문했다.
약국장 B약사는 “관광지의 특성상 약가격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약가격문제와 전문카운터 문제는 40여년간 약사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였고 지금도 진행 중”이라며 “분회, 지부, 대약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단속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약속했다.
경상지역 약국가를 방문해서는 이재국 전 지부장(양춘당약국), 권태옥 전 지부장(대우당약국)을 만나 최근 불거진 재택환자의 약 배달 문제, 타이레놀 수급불균형 문제, 불투명한 약사미래 등 많은 우려의 사건들에 대해 토론했다.
최 후보자는 “경북지부를 반석위에 올려놓으신 두 분께서 각별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만큼 꼭 당선으로 보답하겠다”는 인사를 전하고 토론회장이 있는 대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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