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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 약대생동아리 '약창' 재결성

jean pierre 2008. 11. 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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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 약대생동아리 '약창' 재결성
홈커밍데이..신임회장에 최광훈 약사
지금 중장년층 약사들이 학창시절 꾸려왔던 봉사동아리 약창이 최근 재결성돼 약칭동우회를 발족하고 홈커밍데이를 가졌다.

이들은 재학시절 전국 각 지역의 낙후된 농촌지역을 찾아 봉사하며 끈끈한 정으로 유대 관계를 이어왔던 모임으로 23일 명동 <동보성> 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끈끈한 정으로 하나된 약창”이라는 슬로건으로 해후를 가졌다.

모임에서는 순수한 친목 형태의 모임을 지향하면서 재학시절의 봉사 동아리답게 사회전반에 걸쳐 희생과 봉사정신을 구현하는데 적극 앞장서기로 하고, 재학생 약창 클럽도 다시 부활키로했다.


아울러 현직에 있는 만큼 약사사회의 현안 문제에 대해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노하우를 서로가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회원 상호간 유대감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초대 최 영덕(67학번), 2대 차 영수(71학번), 3대 박 기배(72학번)현 회장은 약창 동우회 인만큼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고 연속성을 갖고 모임을 지속해 나가길를 희망하며 아울러 우연히 만들어진 동우회가 아닌 만큼 회원의 슬픔이 곧 내 슬픔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교류를 나눈다면 약창의 미래는 그 어떤 사적인 모임보다 정감이 있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약창 제 4대 회장에는 최 광훈(74학번)약사가 선출되었고 부회장에 현기원(79학번), 조상오(80), 김정태(85), 오동근(76학번)약사가, 총무에는 정 하원, 부총무는 이 광민, 고 향숙, 감사는 박 기배. 심 숙보, 자문위원은 최 영덕, 신 상직, 최 수영, 차 영수로 임원진을 선임하고 새롭게 집행부를 출범시켰다.

신임 최 광훈 회장은 "사심이 없다는 것이 최대 무기이다. 또한 회원 상호간 끈끈한 정으로 맺어져 있다. 서로가 힘이 되어준다면 그 어떤 것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밖에도 이날 모임에서는 골프동호회를 만들기로했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11-26 오전 8: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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