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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 28이상이면 간경화 위험 커

jean pierre 2011. 6. 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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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 28이상이면 간경화 위험 커
스웨덴, 855명 추적 100% 간경화진단
2011년 06월 12일 (일) 17:42:4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과체중인 사람은 간경화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살그렌스카 대학병원 Jerzy Kaczynski 박사는 '스칸디나비아 위장병학 저널‘ 최신호에서 중년남성 855명의 최장 40년간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간경화 진단을 받은 사람은 모두가 과체중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통계학적 수치로 환자의 평균 체질량지수(BMI)가 28이었다고 덧붙였다.간경화 진단을 받지 않은 남성은 평균 BMI가 25 이하였다.

이런 결과는 전체적으로 BMI와 중성지방의 혈중수치가 높은 사람이 간경화 위험이 큰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간경화가 음주와는 이 같은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한 가지 이유는 음주에 문제가 있는 일부 남성들이 이 조사에 참가하기를 거부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카친스키 박사는 말했다.

BMI는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로 25-29이면 과체중, 30 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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