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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D, 유전자 변이와 연관성 높아 |
美, 7,700여명 분석..4번염색체 가장 유력 |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 유전자변이와 연관이 있는 것 같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대학 의과대학 신경과교수 제마 윌크 박사는 프래밍햄 심장건강조사(FHS)에 참가하고 있는 7천691명의 유전자검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4번 염색체에 폐의 발달과 관련된 생물학적 경로와 상호작용하는 유전자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확히 어느 유전자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유전자들의 변이가 폐기능의 이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윌크 박사는 말했다. |
COPD는 미국에서는 사망원인 4위를 기록하고 있는 폐질환으로 가장 큰 원인은 흡연으로 흡연자의 20%에서 발병한다. 이는 흡연으로 인해 COPD에 취약하게 만드는 유전적 요인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윌크 박사는 강조했다. |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03-23 오전 10:5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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