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IA, '미디어 네트워킹 데이' 행사 성료
협회 업무 소개및 헬스전문기자와 윈-윈 방안 모색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지난 22일 ‘제 2회 미디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헬스케어 전문 기자들과 KRPIA 소속 글로벌 제약사 홍보 담당자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KRPIA의 활동과 향후 전망을 논의하고 참석자들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전개됐다.
KRPIA 이규황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약산업 발전의 가장 중요한 축은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시장의 형성이라고 본다”며, “그러나 현재의 제약은 기술 및 시장 특성상 ‘죽음의 계곡’이라 불리는 상품화 단계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신약의 개발·상품화 역량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더불어 “신약 개발에 대한 투자 의지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R&D 지원 펀드조성의 확대, 세제혜택, 금융지원과 더불어 신약의 가치를 인정하여 투자 성과에 대한 보상이 명확한 정책 환경이 조성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2년 새롭게 KRPIA에 합류한 시장개발정책 클러스터(시장개발전략 위원회, 정책 TF) 총괄 김성호 전무와 이노베이션&오퍼레이션 클러스터(허가임상·지적재산권위원회, 연구개발 TF, 윤리경영전략위원회)를 이끄는 권오훈 전무는 위원회 각각의 활동목적과 주요 업무 현황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대외협력·커뮤니케이션 담당 박계현 이사는 지난 2011년부터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해온 ‘약 올바르게 복용하기- 락(樂)& 약(藥) 캠페인’의 활동 보고를 진행하였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KRPIA는 올해 단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정유석 교수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집필한 복약순응 개선 방법에 관한 교육교재를 완성, 배포하여 공식 온라인 블로그 운영 및 의료진 및 간호사 대상 강연을 진행해왔다.
한편 이날 행사는 50여 명의 헬스케어 전문 기자와 KRPIA 소속 글로벌 제약사 11개 사의 홍보담당자들도 함께 해 한 해 동안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산업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등 뜻 깊은 자리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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