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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하반기 부터 성장세 본격화 될 듯

jean pierre 2014. 1.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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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하반기 부터 성장세 본격화 될 듯

 

일부 파이프라인 신약 허가 지연등 돌출

 

LG생명과학이 성장세 개선에도 불구, 어두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LG생명과학은 지난해 대비 5%~10%대의 매출 성장(증권사별)을 추산하고 있으나 4분기에 매출액 1214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33.3% 하락했다.

 

투자업계는 아직 주요 지역 품목허가에 따라 유입될 기술료가 약 900억원 가량 남아있어 빠르면 올해 말부터 일부 인식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WHO 인증을 획득한 혼합백신 사업화도 올 하반기 신성장동력으로 부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업체가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0%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LG생명과학의 기술 수출료가 지난해보다 100억원 정도 덜 들어올 것으로 전망돼, 올해 LG생명과학의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9.4% 줄어든 116억원이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또 주목받고 있는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의 신약 가치에 대해서도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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